구윤철 2차관은 간담회에서 청소년 복지관련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소중한 구성원으로 정부가 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보다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정부는 ‘19년도 예산을 기존 3,286억원에서 3,603억원으로 확대, 청소년 보호 및 복지사업을 강화키로 했다.
이를 통해 위기청소년 조기발견 및 안정적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상담인력 및 시설 등을 확충하고, 시설 보호 종료아동에 대한 자립지원을 신설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및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활동시설을 확대하여 청소년들의 학업, 직업훈련, 자립지원 등을 강화했다.
구윤철 2차관은 이날 간담회를 마치고 시설 내 방과후교실, 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현장을 둘러본 후, 방과후교실에서 실시하는 체험활동에도 직접 참여하여 아이들과 즐거운 수업시간을 함께 했다.
최지연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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