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류는 지난해 12월 대구 인공수정란 약 1천200만립 방류에 이어 어족자원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다시 이뤄지는 것이다.
치어는 겨울철 고급 어종으로서 수산자원연구소가 튼튼하고 활력 넘치는 어미로부터 알을 받아 부화시킨 것으로 크기는 8∼9㎜ 내외이며 3년∼4년 후 건강한 성체로 자라 다시 부산으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한다.
구는 치어 방류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대구 치어 포획·채취 금지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불법어업 지도 단속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병학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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