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달력은 각종 농업인 지원 사업과 농업인이 자주 문의했던 사항을 A3 용지 한장에 담아 정리한 것으로 2월부터 내방 민원인에게 홍보물로 배포하고 있다.
특히 농업인 달력은 사업별 지원 내용은 물론 신청 시기를 월별로 정리해 만성적인 일손 부족으로 사업신청을 놓치기 쉬운 농업인이 각종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금남면은 지난해에도 찾아가는 농지원부 발급 서비스, 폭염 속 농업용수 공급, 제설지도 제작 등 각종 시책 사업을 추진하면서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양현권 금남면장은 "알기 쉬운 농업인 달력을 시작으로 농업인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는 각종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학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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