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 오는 3월부터 '정수장 견학프로그램' 운영

이병학 기자

2019-02-13 18:21:40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 오는 3월부터 '정수장 견학프로그램' 운영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 상하수도사업소는 상수도 시설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정수장 견학프로그램'을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정수장 견학프로그램은 안산정수장, 연성정수장, 물 홍보관 견학으로 구성되며 수돗물의 생산과정에 대한 해설과 생활 속의 물 절약실천 동영상 시청 및 현장 체험 순으로 진행된다.

정수장 관계자는 "매년 많은 학생이 현장학습시간으로 우리 정수장을 찾고 있다"며 "체험학습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물 절약의식도 높이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정수장 견학은 유아, 학생, 시민·단체 등 다양한 시민들이 매년 5천여명 이상이 참가해 지난 15년간 총 8만여명이 참가했으며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신뢰도, 물 절약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견학 신청은 안산정수장, 연성정수장, 물 홍보관으로 전화하거나 시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 열린 광장/견학신청란을 통해 할 수 있다.

이병학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