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적극 홍보

이병학 기자

2019-02-07 15:10:28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울산 동구청은 혼인신고를 위해 구청을 방문하는 부부에게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홍보물품을 이달부터 제공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는 여러 기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출산지원서비스를 온라인(정부24)이나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 번에 신청하는 서비스로 양육수당, 여성장애인 출산비용, 전기료 경감 등 전국 공통 서비스와 울산시 및 동구에서 지원하는 출산지원금 등 최대 13종의 출산지원서비스를 통합 신청할 수 있다.

동구에서는 2016년 3월 전국 실시 후 현재까지 총 4천35명이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신청해 과거 기관별로 신청하던 번거로움을 줄이고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관내 산부인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홍보 전단 2천부를 제작해 배부하고 홍보밴드를 제작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2018년 12월 21일부터 행복출산 서비스 신청결과를 온라인(정부24)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도 홍보물품 배부, 관내 소식지 게재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출산지원 서비스에 대한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행정에서 꼼꼼히 챙겨가겠다"고 말했다.

이병학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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