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은 31일, 실태 점검을 실시한 결과 관련 체불 사례는 1 건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시행된 이번 특별 점검은 새만금청 직원 7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동서도로 및 남북도로 1, 2단계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정석 기반시설과장은 “공사대금 체불 문제는 건전하고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무엇보다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다.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새만금이 체불 없는 건설현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청은 매년 추석과 설 명절을 앞두고 새만금 건설현장의 공사대금 체불 실태 특별 점검을 시행함으로써 공사 관계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최지연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