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프랜차이즈에도 ‘푸드테크’ 바람...’서가원김밥’ 선두

-라벨스티커, 당일구매 신선한 재료 즉석 조리 등 첨단시스템 적용

2019-01-28 11:40:51

김밥프랜차이즈에도 ‘푸드테크’ 바람...’서가원김밥’ 선두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올해 식품업계에 ‘푸드테크’가 새로운 트렌드로 급성장하고 있다. 푸드테크는 식품의 생산과 유통, 보관, 판매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최신 첨단기술을 적용하는 것으로, 안전한 유통과 제품의 품질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프랜차이즈 외식업계에서도 ‘푸드테크’ 트렌드에 편승해 신선, 안전 메뉴를 위한 첨단 시스템을 도입,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애쓰고 있는 모습이다.

㈜오색만찬(대표 남재우)에서 전개하는 프리미엄 김밥프랜차이즈 ‘서가원김밥’은 전 메뉴는 주문, 제조시간을 고객에게 알려주는 라벨스티커 부착 시스템을 도입하여 고객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했다. 매장에서 포장주문을 하면 즉석에서 조리 후 제조 라벨을 붙여 준다.

또 서가원 김밥은 당일 구매한 신선한 채소를 사용해 모든 음식의 후레쉬함을 더했다. 당근의 경우 미리 썰어진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사용분을 채쳐서 사용한다. 또 기름에 볶지 않고 뜨거운 물에 데쳐서 그대로 사용함으로써 맛과 함께 소비자들의 건강까지 제대로 챙기는 전략을 내세웠다.

‘서가원김밥’은 라페스타점과 주엽점, 백석역점, 마두역점 등, 일산 직영점만 4곳을 유치해 운영하면서 단기간에 투자비용을 회수한 프랜차이즈다. 특화된 물류서비스와 신선하고 검증된 재료수급을 통한 건강한 메뉴 공급 등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먼저 인정을 받았으며, 안정적이면서도 성공적인 수익창출로 프랜차이즈 유망 아이템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특히 본사인 ㈜오색만찬은 자사의 오랜 프랜차이즈 가맹사업 노하우를 집중하고 본사 유능 인재들을 투입시켜 ‘서가원김밥’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안정화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서가원김밥’의 가맹점 생존을 우선 목표로 내세워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서가원김밥은 무조건적인 프랜차이즈 확대를 위해 가맹점주 모집에만 역량을 집중하는 운영을 지양하고 있다. 반면, 수익률이 검증된 프랜차이즈라는 명성을 위해 이미 운영 중인 가맹점의 집중 성장을 위해 계절 별 신 메뉴 출시 및 가맹점주 만족도 향상을 위한 본사지원을 다양하게 진행 중이다.

남재우 ㈜오색만찬 대표는 “서가원김밥은 외식프랜차이즈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는 식자재 유통에서도 본사 직접 수급을 원칙으로 허위 과장을 없애 가맹점 수익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라며, “서가원김밥 가맹점주는 모두 소확행을 이룰 수 있도록, 진정한 가맹점 상생을 위해 아낌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가원 김밥 가맹본부 ㈜오색만찬은 2015 경기도 지방세 성실납세자 선정, 경기도지사 표창 수여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고양시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됐다. 가맹점 창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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