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손혜원랜드 게이트 진상규명 TF 구성...한선교 의원 단장 맡아

최지연 기자

2019-01-18 23:31:27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빅데이터뉴스 최지연 기자]
자유한국당이 손혜원랜드 게이트 진상규명 TF를 구성, 전남 목포시 근대역사문화공간 부동산 투기 의혹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한국당 손혜원랜드 게이트 진상조사를 맡은 김현아 의원은 “손혜원 사태가 일파만파 확대됨에 따라 진상규명 TF를 조성했다”라고 밝혔다.

한국당 손혜원랜드 게이트 진상규명 TF는 한선교 의원이 단장을 맡고 김현아 의원이 간사를 맡아 참여한다.

이들은 목포문화재거리 정보사전유출 압력 행사 여부를 비롯해 창성장 조카 명의 매입 등에 대한 차명거래 및 차명재산 의혹, 손 의원의 직권남용, 부패방지법 위반 등의 여부를 법리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또 국회의원의 임기 도중 겸직 규정 위반 사항까지 중점적으로 살피고, 관련 내용이 확인되면 고발조치도 검토한다는 방침을 전했다.

최지연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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