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한국인 실종, 40대 女 자연답사 여행 도중 물에 빠진 채....수색 중

조아라 기자

2018-11-29 18:55:06

사진=경찰청 sns
사진=경찰청 sns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미얀마에서 한국인 여행자가 7일째 실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시사저널 측은 11월29일 제보자와 외교부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적의 허모(여·46세, 1973년생)씨는 11월21~23일 3일 일정으로 미얀마를 여행하다가 마지막 날 실종됐다고 보도했다.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여행 기간 허씨는 미얀마 샨주(州) 띠보타운십 라쉐에서 약 45마일 떨어진 곳을 찾아 트레킹(자연 답사 여행)을 참여하던 중 튜브를 타다가 물에 빠져 실종된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미얀마 한국인 실종 후 사건 담당 영사를 현장에 급파해 영사 조력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경찰과 잠수부 등을 투입해 수색을 진행 중이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