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학교로', 접속 지연에 뜨거운 관심..."선착순 모집 아니다"

조아라 기자

2018-11-21 12:25:30

사진='처음학교로'홈페이지 캡처
사진='처음학교로'홈페이지 캡처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2019년도 유치원 일반모집이 오늘(21일)부터 시작된 가운데,온라인 입학신청시스템 '처음학교로' 접속이 지연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입학 신청과 추첨, 등록을 온라인에서 할 수 있도록 만든 시스템이다.

21일 교육계에 따르면 유치원 일반모집 원서접수 첫날인 이날 온라인으로 모집에 지원하려는 학부모들이 몰리면서 '처음학교로' 접속이 늦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50분 현재 신청 대기자는 이미 2000명을 넘어섰다.

교육부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서버를 증설했는데도 동시 접속자가 워낙 많아 접속이 다소 지연되는 것”이라며 “선착순 모집이 아니므로 26일까지 언제든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저소득층을 비롯한 우선모집 대상자 원서접수는 이달 초 끝났고, 일반모집 원서접수는 이날부터 26일까지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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