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부산 서면 전포동의 라미아프리마베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시칠리아식 라비올리가 소개됐다.
다양한 재료로 속을 채워 만든 이탈리안 파스타 라비올리는 이름은 생소하지만 그 맛은 딤섬과 비슷해 동양인들도 즐기는 음식이다.
달인의 가게는 이 라비올리를 맛보기 위해 1시간 정도 기다리는 것은 기본이고 남녀노소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유명하다.
달인 박선영 씨의 라비올리의 비밀은 딱새우, 랍스타, 부채새우, 모과, 레몬, 리코타 치즈, 아몬드 크림 등 다양한 재료로 속을 꽉 채운 둥근 면에 있었다. 촉촉하면서 달큰한 맛과 쫄깃한 식감 덕분에 중독성이 강하고 함께 곁들이는 소스도 눈길을 끌었다.
달인의 가게를 찾는 손님들은 "그 맛이 중독성이 강하다"라며 "파스타 면이 너무 쫄깃하다"라며 달인의 가게를 찾을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밝혔다.
달인 박선영 씨는 "이탈리아에서 비법을 전수받았는데 알고 보니 굉장히 유명한 전문가였다"라며 "나중에 좀 후회했다. 더 친근하게 가까이 지낼 걸 그랬다"고 털어놨다.
한편, SBS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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