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부산 라미아프리마베라, 시칠리아식 라비올리 달인 "관심 집중"

홍신익 기자

2018-11-19 22:09:22

ⓒ SBS '생활의 달인' 방송 화면
ⓒ SBS '생활의 달인'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된 라미아프리마베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부산 서면 전포동의 라미아프리마베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시칠리아식 라비올리가 소개됐다.

다양한 재료로 속을 채워 만든 이탈리안 파스타 라비올리는 이름은 생소하지만 그 맛은 딤섬과 비슷해 동양인들도 즐기는 음식이다.

달인의 가게는 이 라비올리를 맛보기 위해 1시간 정도 기다리는 것은 기본이고 남녀노소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유명하다.
ⓒ SBS '생활의 달인' 방송 화면
ⓒ SBS '생활의 달인' 방송 화면

달인 박선영 씨의 라비올리의 비밀은 딱새우, 랍스타, 부채새우, 모과, 레몬, 리코타 치즈, 아몬드 크림 등 다양한 재료로 속을 꽉 채운 둥근 면에 있었다. 촉촉하면서 달큰한 맛과 쫄깃한 식감 덕분에 중독성이 강하고 함께 곁들이는 소스도 눈길을 끌었다.

달인의 가게를 찾는 손님들은 "그 맛이 중독성이 강하다"라며 "파스타 면이 너무 쫄깃하다"라며 달인의 가게를 찾을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밝혔다.

달인 박선영 씨는 "이탈리아에서 비법을 전수받았는데 알고 보니 굉장히 유명한 전문가였다"라며 "나중에 좀 후회했다. 더 친근하게 가까이 지낼 걸 그랬다"고 털어놨다.

한편, SBS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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