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호 성폭행, 당사자는 의혹 부인...경찰은 수사 중

조아라 기자

2018-11-15 21:38:33

사진=채널A 뉴스 방송화면
사진=채널A 뉴스 방송화면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양진호 성폭행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진술까지 등장한 것.

14일 채널A는 양진호 회장의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형사 합동수사팀이 수년 전 본인 소유의 오피스텔에서 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관련자 진술을 확보해 수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 회장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경찰은 상당한 정황과 증거를 확인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은 16일 양 회장을 검찰에 송치한 뒤에도 횡령, 음란물 유통 혐의에 대해 수사를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양 회장은 성폭행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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