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식당'최정원 "생각할수록 마음에 박히는 대사있어"

조아라 기자

2018-11-14 16:34:44

사진=외부제공
사진=외부제공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배우 최정원이 오늘(14일) 영화 ‘하나식당’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생각할수록 마음에 박히는 대사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하나식당’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 배우 최정원, 나혜미 그리고 최낙희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정원은 “‘왜 지는 해마저 아름다워야하는건데’라는 대사가 문득 떠오른다.”라며 “이번에 오키나와를 개인적으로 다시 방문했을 때 노을을 다시 봤는데 두 번 보니 더 예쁘더라. 이 대사 역시 다시 되 뇌이니 마음에 더 깊숙이 박히는 대사 같다.”라며 본인이 꼽은 명대사를 소개했다.

이어 그는 “스케일이 큰 영화가 많지만 우리 영화는 소박하면서 따뜻한 이야기라 관심이 갔다.”라고 전하며 “내가 촬영하는 동안 ‘하나식당’이라는 공간에서 감독님과 스탭분들 다른 배우분들이 다 같이 한 집에서 식구처럼 촬영을 했다.”라며 작품 선택 이유와 촬영 후기를 전했다.

따뜻한 식당주인 하나(최정원)와 행복을 찾는 20대 청춘 알바생 세희(나혜미)가 오키나와의 특별한 곳 ‘하나식당’에서 만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들을 채워가는 영화 ‘하나식당’은 오는 22일 개봉.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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