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하나식당’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 배우 최정원, 나혜미 그리고 최낙희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정원은 “‘왜 지는 해마저 아름다워야하는건데’라는 대사가 문득 떠오른다.”라며 “이번에 오키나와를 개인적으로 다시 방문했을 때 노을을 다시 봤는데 두 번 보니 더 예쁘더라. 이 대사 역시 다시 되 뇌이니 마음에 더 깊숙이 박히는 대사 같다.”라며 본인이 꼽은 명대사를 소개했다.
이어 그는 “스케일이 큰 영화가 많지만 우리 영화는 소박하면서 따뜻한 이야기라 관심이 갔다.”라고 전하며 “내가 촬영하는 동안 ‘하나식당’이라는 공간에서 감독님과 스탭분들 다른 배우분들이 다 같이 한 집에서 식구처럼 촬영을 했다.”라며 작품 선택 이유와 촬영 후기를 전했다.
따뜻한 식당주인 하나(최정원)와 행복을 찾는 20대 청춘 알바생 세희(나혜미)가 오키나와의 특별한 곳 ‘하나식당’에서 만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들을 채워가는 영화 ‘하나식당’은 오는 22일 개봉.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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