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철 감독 신작 '스윙키즈', '제 2의 써니?'..12월 '대개봉'

조아라 기자

2018-11-12 16:21:35

[사진=NE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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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과속스캔들', '써니'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폭발적인 케미스트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아온 강형철 감독이 영화 '스윙키즈'의 개봉을 예고한다.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뛰는 탄생기를 그린 영화.

'과속스캔들'(824만 명)과 '써니'(736만 명)를 통해 유쾌한 재미, 따뜻한 드라마는 물론 재기 발랄한 캐릭터로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아온 강형철 감독이 '스윙키즈'를 통해 국적, 언어, 이념, 춤 실력, 모든 것이 다른 오합지졸 댄스단의 특별한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배우 도경수, 박혜수, 자레드 그라임스, 오정세, 김민호까지 강형철 감독이 선택한 에너지 넘치는 배우들은 완벽한 싱크로율로 사랑할 수밖에 없는 캐릭터를 완성시키며 매력적인 앙상블은 물론 배우들의 끝없는 노력으로 완성한 탭댄스 퍼포먼스는 관객들의 발과 어깨를 들썩이게 할 넘치는 흥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한편 영화 '스윙키즈'는 오는 12월 19일 전국 극장을 통해 개봉한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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