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최수종, 유이-이장우 사랑의 큐피드..'시청률 상승'

조아라 기자

2018-11-12 15:47:51

[사진=KBS2 ‘하나뿐인 내편’ 캡처]
[사진=KBS2 ‘하나뿐인 내편’ 캡처]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하나뿐인 내편’ 속 유이-이장우의 가슴 설렌 첫 키스가 심박수를 자극하며 시청률 상승 곡선을 이어갔다.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지난 10일 33,34회 방송에서 각각 23.9%, 28.8%로 출발한데 이어 11일 방송된 35,36회 28.4%, 33.1%를 기록하며 시청률 상승곡선을 이어나갔다.

지난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김도란(유이 분)-왕대륙(이장우 분)이 마침내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는 장면이 담겨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다.

비탈길에서 굴러 부상을 입은 도란을 도와준 대륙을 본 수일은 “본부장님께서 김비서님 정말 좋아하시는 것 같다” 며 도란을 향한 대륙의 진심을 대변했다.

이어 그는 “한 번만 본부장님 믿고 가봐라. 어떤 어려운 상황이 와도 김비서님 지켜줄 분인 것 같다” 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대륙은 “나도 도란씨 좋아하는 거 힘들고 어려웠다. 많은 것을 포기했지만 나는 도란씨만 있으면 됐다. 나한테 어떤 것보다 도란씨가 소중했다” 며 “나 한 번만 믿어 달라. 도란씨 손 절대 놓지 않고 끝까지 갈 것이다” 고 진심을 고백했다.

비로소 연인의 길로 접어든 도란-대륙이지만 도란의 걱정대로 마냥 꽃길만 걸을 순 없을 터. 가슴 설레면서도 한편으로는 이들 앞에 닥칠 시련의 무게 또한 짐작되며 이를 둘러싼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하나뿐인 내편’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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