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노희영, 하정우가 '마녀'로 부르는 이유

홍신익 기자

2018-11-11 20:13:38

ⓒ SBS '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 SBS '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집사부일체' 노희영이 새 사부로 등장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요식업계 미다스의 손 노희영이 새 사부로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승기, 양세형, 이상윤, 육성재는 스무 번째 사부를 만나기 위해 한 레스토랑에 모였다. 제작진이 제공한 전화 힌트의 목소리는 천만 배우 하정우였다. 하정우는 오늘의 사부에 대한 힌트로 "별명이 마녀"라며 영화 베를린에서의 인연과 신의 혀, 매의 눈을 언급했다.

이에 멤버들은 "도대체 어떤 분이기에 별명이 '마녀'냐"며 놀라워했다. 그 와중에도 이승기는 "어떻게 하면 나와주실 거냐"면서 하정우에게 철두철미한 섭외를 요청했고, 하정우는 멤버들에게 "전화를 끓고 한 번 만나서 이야기하자"며 답해 기대감을 남겼다.

이후 등장한 사람은 브랜딩 전문가 노희영이었다. 양세형은 노희영에게 "별명이 마녀인 건 혹시 알고 있나"라고 물었다. 노희영은 "알고 있다"며 "마녀가 사람을 못살게 구는 것만도 아니고 요술을 부려 이렇게 맛있는 것도 만들고"라고 답했다.

노희영은 "이번에 나랑 지내며 브랜딩이란 무엇이고 난 어떤 브랜드로 거듭날 것인가를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제일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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