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하면서 더 생각나는 고마운 사람"...윤해영 재혼, 방송서 언급한 내용은?

윤해영 재혼, 방송서 대놓고 알린 알콩달콩..."촬영하면서 더 생각나는 고마운 사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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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2018-11-11 17:32:15

사진=SBS 좋은 아침 방송화면
사진=SBS 좋은 아침 방송화면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배우 윤해영의 행복한 재혼 근황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윤해영이 재혼 후 한 아침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한 방송이 게재됐다.

윤해영은 은 "예전에는 집에서 일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그랬다. 그러나 지금은 TV에서 보여지는 모습을 자랑스러워 하고 많이 응원을 해준다. 특히 훌쩍 큰 딸은 대본 연습도 같이해주고 많이 응원한다. 잘 키운 보람이 있다"라고 딸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촬영하다보면 남편 생각이 많이 난다. 많이 못봐서 애가 타고 그렇긴 한데, 내 연기 모습을 자랑스러워 해준다. 내가 바빠서 못하는 일들을 도와주고 아이들을 대신 챙겨주고, 너무 고맙다"라면서 "일 사랑 가정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거 같다. 서로 배려해주고 고마워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금의 고마움을 나중에 꼭 갚을 것이다"라고 외조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윤해영은 9개월 간의 열애 끝에 안과의사와 재혼 했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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