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촉, 무엇이길래...초미의 관심사 되었나?

조아라 기자

2018-11-09 19:11:01

사진=JTBC 뉴스 방송화면
사진=JTBC 뉴스 방송화면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해촉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전원책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이 선임 한 달만에 해촛 사실을 문자로 통보한 것이 알려진 것.

이에 오늘(9일) 주요 포털 사이트에는 '해촉' 키워드가 상위에 랭킹 되면서 뜨거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해촉 뜻은 위촉했던 직책이나 자리에서 물러나게 함을 뜻하는 말이다. 반대 말로는 '위촉'이 있다.

한편 김용태 한국당 사무총장은 같은 날 오후 1시 30분 기자회견을 열고 "전원책 위원이 언론인터뷰를 통해 비대위의 주장에 동의할 수 없다는 뜻을 말했고 비대위 전원 협의를 통해서 해촉을 이야기했다"며 "직접 전 변호사를 찾아뵙고 결정 사항을 말해드리고 정상적으로 가동되도록 설득했지만 동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전 위원은 언론 인터뷰에서 내년 2월로 예정된 전장대회를 내년 7월로 연기하자고 주장하고 "나는 잃을 게 없다. 자르려면 자르라"는 발언을 해 당내 갈등이 불거졌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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