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이재명 또 거론...어떤 날선 공격 펼쳤나?

조아라 기자

2018-11-05 17:41:25

사진=YTN뉴스 방송화면
사진=YTN뉴스 방송화면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배우 김부선이 검찰 조사 후 페이스북에 이재명 경기지사를 언급했다.

김부선은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씨 들으세요. 저 김부선은 여기까지 오기를 원치 않았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이재명 지사와 부인 김혜경 씨가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했다.

이어 김부선은 "얼마 전 검찰에서 관련 진술을 마쳤다. 검찰이 진실을 밝혀주기를 기다리고 있다"며 "이재명씨 거짓으로 소수를 잠시 속일 수 있다. 그러나 다수를 오랫동안 속일 수는 없다"라고 설명했다.

또 "2018년 가을 (작전세력은 커녕 변호사도 없는) 김부선"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이재명 스캔들’을 인정한 자신에 대해 작전 세력이라고 치부하는 비판을 반박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린 TV토론회에서 김영환 바른미래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문제를 제기하면서 다시 불거진 이재명 경기지사와 김부선의 불륜 스캔들은 이재명 캠프 가짜뉴스대책단'은 선거가 끝난 뒤 김부선과 김 전 후보를 고발하면서 법적 분쟁으로 번졌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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