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날씨, 전국 맑고 미세먼지 보통···태풍 '위투'는 북서진 中

홍신익 기자

2018-10-25 06:45:36

ⓒ KBS 뉴스 화면
ⓒ KBS 뉴스 화면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목요일인 오늘(25일)은 전국이 맑은 가을날씨를 보이겠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동해 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밤부터 아침 사이에는 기온이 떨어지는 등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대전 6도 △대구 6도 △전주 7도 △광주 8도 △부산 12도 △춘천 5도 △강릉 10도 △제주 12도 △울릉도·독도 13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대전 21도 △대구 21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부산 22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제주 21도 △울릉도·독도 18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행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0.5~1.5m, 동해 먼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한편, 제26호 태풍 위투(중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전설 속 옥토끼 의미)는 25일 새벽 3시경 괌 북북동쪽 약 220km 부근 해상을 지나 북서진 중이다.

30일 새벽 3시경에는 마닐라 북동쪽 약 69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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