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강서구 PC방살인 문신에 대해 서이 일본 애니메이션 ‘나루토’에 등장하는 특수전투부대 닌자부대의 표식 디자인으로 추정된다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김성수는 이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암살전술 특수부대(암부)’ 대원들이 왼쪽 팔뚝에 새기는 문신에 착안한 것으로 보인다. 암부는 마을을 수호하는 정예 닌자부대로 맨 얼굴이 아닌 동물 모양 가면을 쓰고 암살, 감시, 첩보 등 비밀 업무를 수행한다.
한편 일본 애니메이션 ‘나루토’는 키시모토 마사시의 만화 작품으로 닌자 소년의 성장기를 그리고 있다. 1999년 연재를 시작한 ‘나루토’는 2014년 완결됐으며 이후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방영돼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었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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