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동 교통사고, 초등학생 6명 부상...인도로 위험하게 돌진한 차량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광주 화정동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인도로 돌진해 등교 중이던 초등학생 등 6명이 다쳤다.

12일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1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 인근 도로에서 A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다른 차량과 부딪힌 뒤 인도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등교하기 위해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초등학생 남매 2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은 A씨의 차량이 교차로에서 교통신호를 위반한 것이 아닌가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