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전설의 록밴드 '퀸'의 귀환'..'올해 최고의 음악 영화 탄생 '예고'

조아라 기자

2018-10-10 10:54:20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올해 최고의 음악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다채로운 볼거리를 예고한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았다.

전설적인 록 밴드 ‘퀸’과 천재 보컬 프레디 머큐리가 보여준 음악과 퍼포먼스를 더욱 돋보이게 한 무대 의상과 헤어 스타일은 그 시대에 흔히 볼 수 없는 독보적인 개성이었고 비주얼만으로 ‘퀸’이라는 정체성을 표출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였다.

이러한 비주얼까지 완벽에 가깝게 보여주기 위해 제작진은 '보헤미안 랩소디' 속 화려한 의상, 헤어 그리고 메이크업까지 철저하게 논의하고 진행했다.

이에 ‘퀸’의 실제 멤버이자 프로듀서로 참여한 브라이언 메이와 로저 테일러는 '보헤미안 랩소디'의 프로덕션 디자이너 아론 헤이와 의상 디자이너를 집으로 초대, 그들이 모은 의상 자료를 참고하도록 했으며 의상의 일부를 실제 영화 속에서 활용토록 해 영상에 생생함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프로덕션 디자이너 아론 헤이는 의상 및 헤어, 메이크업 담당자들과 함께 ‘퀸’의 활동 시기와 인물 각자의 사고 변화에 맞춰 헤어의 길이, 스타일, 메이크업 등을 다양하게 표현해 인물의 깊이감을 주어 영화에 몰입도를 더했다.

이처럼 ‘퀸’ 멤버들과 프레디 머큐리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의상부터 헤어, 메이크업까지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리얼리티와 다채로운 볼거리를 모두 담은 '보헤미안 랩소디'는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록 밴드 ‘퀸’을 완벽하게 재현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오는 31일 개봉한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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