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축제, 태풍 콩레이도 막지 못했다...연기 취소 모두 無

조아라 기자

2018-10-06 20:09:09

사진=서울시 제공
사진=서울시 제공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2018 여의도 불꽃축제가 예정대로 6일 오후 7시부터 정상진행되고 있다.

세계불꽃축제를 주최하는 한화 측은 이날 오전 “오늘 오후부터는 서울 지역 비 바람이 잦아들 것으로 예보돼 붗꽃 연출 시간인 어후 7시부터는 태풍의 직간접 영향권에서 벗어나 불꽃을 연출하기에 적절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불꽃축제를 사랑해주고 오랜 시간 기다린 시민 여러분들과 외국인 관광객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축제 진행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2018 서울 불꽃축제는 6일 오후 7시부터 1시간40분가량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꿈꾸는 달’이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다.

앞서 한화는 한반도로 북상하는 제25호 태풍 ‘콩레이’로 인해 비바람이 심해지면 예정된 불꽃축제를 연기하거나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도 했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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