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 얼마나 강력했길래...한국에서도 사망자 발생까지

조아라 기자

2018-10-06 20:02:25

사진=YTN뉴스 방송화면
사진=YTN뉴스 방송화면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태풍 피해가 한반도도 컸다. 태풍 '콩레이'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다.

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경기 광주에서 66세 남성이 세월교를 횡단하던 중 태풍 콩레이로 사망했다.

또한 경북 영덕에서는 집 앞에서 태풍으로 대피하던 중 실족해 물살에 떠밀려 실종됐던 83세 남성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까지 강릉과 삼척, 포항, 하동, 합천, 영덕에서 이재민 225가구 359명이 발생했으며 483가구 840명이 일시 대피했다.

부산과 대구 등 전국적으로 6만1437가구가 정전 피해를 봤으며 오후 6시 현재 복구 작업이 모두 끝났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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