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외모부터 의상까지...'스크린 위 완벽 재현'

조아라 기자

2018-10-04 11:07:59

사진=네이버, '보헤미안 랩소디' 티저 예고편
사진=네이버, '보헤미안 랩소디' 티저 예고편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록 밴드 퀸에 대한 높은 재현으로 실제 멤버에게 극찬을 받았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록 밴드로 기록된 퀸을 완벽 싱크로율로 만나볼 수 있는 작품.

실제 퀸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는 자신들을 연기하는 배우들의 첫 인상에 대해 “처음 세트장에 가서 브라이언 메이 역을 맡은 귈림 리를 보는 순간 거울을 보는 줄 알았다”라며 놀라움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프레디 머큐리 역의 레미 맬렉은 보디 랭귀지까지 확실했고 존 디콘 역의 조셉 마젤로도 그만의 특별한 퍼포먼스 스타일을 완벽히 잡아냈다. 벤 하디의 연기도 로저 테일러의 분위기가 완전히 흡수돼 있었다.”라 전해 영화의 실제 주인공도 놀랄만한 싱크로율을 예고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완벽 변신한 배우들의 열연은 물론 퀸의 가장 훌륭하고 열광적인 무대였던 라이브 에이드 콘서트까지 만날 수 있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오는 31일 개봉 예정이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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