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내일(22일) 날씨, 전국 맑음···내륙 중심으로 오전 '짙은 안개' 귀성길 조심

홍신익 기자

2018-09-21 22:19:13

ⓒ KBS 뉴스 화면
ⓒ KBS 뉴스 화면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토요일인 내일(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22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로 평년 수준보다 조금 낮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대전 17도 △대구 18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부산 19도 △춘천 17도 △강릉 18도 △제주 22도 △울릉도·독도 19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대전 26도 △대구 27도 △전주 26도 △광주 27도 △부산 27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제주 27도 △울릉도·독도 24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의 농도를 보이겠다. 다만 국외 미세먼지 유입과 대기 정체로 남부지방 일부는 밤에 미세먼지 농도가 조금 올라가겠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고, 동해안을 비롯해 일부 중부지방에는 새벽까지 가끔 빗방울이 떨어질 전망이다.

아침 일찍 귀성길에 오를 경우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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