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감독 실책"...토트넘 인터밀란, 敗한 이유가 손흥민 아니다 '포체티노' 비난

조아라 기자

2018-09-19 08:27:29

사진=토트넘 SNS
사진=토트넘 SNS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토트넘이 인터밀란에게 패한 가운데, 누리꾼 반응이 뜨겁다.

토트넘 인터밀란 경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토트넘 이번시즌 재미없어지는구나","이건 백퍼 감독의 실책이다 선수를 교체하는것보단 전술을 바꿨어야했어 이상하게 선수교체해서 졌네","쉽지 않은 대진이지만 한번 해보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토트넘은 19일 오전 1시 5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주세페 메아차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터 밀란과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B조 1차전을 펼쳤다.

이날 토트넘은 손흥민, 해리 케인, 에릭 라멜라의 공격진을 선발 전했다. 하지만 잦은 패스 실수와 기동력이 대체적으로 떨어졌다. 또한 손흥민도 측면 돌파도 원활하지 못했다.

이후 후반 8분 에릭센의 슈팅이 인터밀란 수비수에 맞고 굴절돼 골키퍼 한다노비치의 키를 넘기며 1점을 리드했다.손흥민은 후반 18분 모우라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내려왔다. 하지만 토트넘의 리드는 후반 막판에 무너졌고 후반 40분 인터밀란 공격수 이카르디가 발리 슈팅으로 동점골을 허용했고 이후에는 베시노가 헤딩골을 성공 시켜 인터필란에 2골을 허용하며 패했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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