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용 편파판정, 뜨거운 논란에 베트남 현지도 주목

조아라 기자

2018-09-04 17:52:18

사진=KBSN SPORTS 캡처
사진=KBSN SPORTS 캡처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김대용 심판이 연일 뜨거운 논란이 되고 있다.

김대용 신판은 지난 1일 진행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3-4위전 베트남 아랍에미리트 심판으로 나섰다. 당시 김대용 심판은 편파판정을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아랍에미리트 선수들의 핸들링 반칙과 옷을 잡아끄는 반칙을 외면하고 PK 상황에서 경기를 진행시키며 베트남 국민들은 물론 경기를 지켜보던 한국 축구팬들 역시 비난이 쏟아졌다.

경기 직후 지난 1일 청와대 게시판에는 ‘김대용 심판의 자격을 박탈하라’는 국민청원글이 게시됐다.베트남 또한 한국에서 김대용 심판의 논란을 주목하고 있으며 현지에서도 '심판 자격 박탈' 요구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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