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교육법인 ㈜기업가정신은 3일 종로구 르메이에르 빌딩에서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함께 진행한 청년취업아카데미 'ICT옴니채널 유통물류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청년취업아카데미 교육 과정은 취업을 앞둔 한양대, 한성대, 한국외대, 숭실대, 중앙대, 국민대, 인하대 등 50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기업가정신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연수생에게 취업멘토링, 실무특강, 기업현장실습, 모의면접, 취업컨설팅 등 전문적인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다양한 분야의 취업전문가 15명이 직접 취업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총 50명의 연수생 중 총 40명이 수료했으며, 수료생 중 상당수가 희망기업에 취업할 전망이다.
이날 40명의 수료생은 서로를 격려하고, 앞으로 있을 기업 공채 등 유익한 취업 정보를 공유하면서 공식적인 마지막 일정을 보냈다. 이와 함께 연수생 가운데 교육과정에서 두각을 보인 8명에 대해 시상식도 진행했다.
개근상을 수상한 전현영(한국외대 중국외교통상전공 4학년) 수료생은 "이번 교육 과정에 참여하기 전에는 취업이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지만, 멘토들과 함께 호흡하며 유익한 취업 교육을 받는 과정 속에서 지향점을 찾았다. 특히 같은 처지의 취준생들과 동거동락하면서 취업을 향해 약진하는 소중한 경험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업책임자인 머니투데이 교육법인 기업가정신 권현수 부장은 "수료생 모두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실무 능력과 취업 역량이 하루가 다르게 향상되는 것을 확인했다. 자신감을 가지고 희망하는 기업에 도전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가정신의 사후 취업 관리 프로그램으로 수료생의 취업을 끝까지 도울 예정이며, 끝으로 함께 440시간을 동거동락한 동기 연수생들과의 좋은 인연도 소중히 간직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경훈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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