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정수리 폰911, 노트8 출장 수리부터 아이폰 등 다양한 기종 출장 서비스 개시

이경훈 기자

2018-08-31 15:40:18

액정수리 폰911, 노트8 출장 수리부터 아이폰 등 다양한 기종 출장 서비스 개시
[빅데이터뉴스 이경훈 기자]
액정수리 업체 '폰911'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마트폰의 폭을 넓혔다고 31일 밝혔다.

여전히 삼성 갤럭시와 애플 아이폰의 뜨거운 경쟁 가운데, 적지 않은 사람들이 LG의 G시리즈, 펜텍, 루나, 솔프라임 등 다양한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다. 그만큼 서비스센터도 즐비하나 지원하는 폰 기종은 한정적일 수밖에 없는데, 폰911은 많은 회사의 제품을 취급하면서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였다는 평이다.

노원 공릉에 본점을 시작으로 대학로점, 건대점, 군포 산본점, 이제는 안산 지점까지 확대한 해당 업체는 아이폰과 갤럭시의 수리를 시작으로 테블릿과 LG, 샤오미는 물론 솔프라임, 루나, 펜텍, 심지어 최근 어린아이들에게 인기 좋은 쿠키즈미니폰까지 취급하고 있다.

관계자는 “갤럭시의 경우 개봉한 지 얼마 안 된 스마트폰에서 분리한 액정 즉, 추출 정품으로 서비스가 이루어져 그 만족도가 한층 더 높다”며 “수년간 쌓아온 기술과 노하우로 지금처럼 많은 제품을 다룰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뿐만 아니라 폰911은 출장 서비스까지 지원하고 있다. 수리 시간도 10분이면 충분하기에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점에서 반응이 좋다”며 “다만, 현재까지는 출장 수리 서비스가 서울과 경기 지역만 가능한 상태이기 때문에 그 외 지역은 택배 서비스를 이용하는 편이다”고 덧붙였다.

이경훈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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