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CNBC 광주 새나래병원 김중권원장 “목디스크 예방 위해서는 척추 바로 세워야”

이경훈 기자

2018-09-01 10:05:00

SBS CNBC  광주 새나래병원 김중권원장 “목디스크 예방 위해서는 척추 바로 세워야”
[빅데이터뉴스 이경훈 기자]
1일 방송된 SBS CNBC <닥터Q, 내 몸을 말하다>에 광주 새나래병원 신경외과 김중권 원장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팔저림과 목디스크를 주제로 현대인이 앓기 쉬운 목디스크를 비롯해 다양한 질병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방송에 출연한 광주 새나래병원 신경외과 김중권 원장은 각 통증의 정확한 원인과 그에 따른 치료법을 추천하고 흔히 헷갈리기 쉬운 각 질병의 차이점을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화상담을 통해 시청자의 증상을 듣고 질병 및 치료 방법 등을 조언하여 시청자의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김원장은 “올바른 목 디스크 등의 진단을 위해서는 먼저 목 통증 위치, 원인부터 증상, 그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신경압박 증상 등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구별이 쉽지 않은 목디스크와 어깨통증의 차이점을 숙지하는 과정 등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일상생활에서의 목 디스크 예방을 위해서는 척추를 바로 하는 생활습관이 우선시되어야 한다. 부적절한 생활습관, 자세 불균형 등이 만성화될 경우 목과 어깨 근육을 연결하는 근육의 불균형을 초래하여 곧 목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SBS CNBC <닥터Q, 내 몸을 말하다>는 매 주 토요일, 현대인에게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생활건강 프로그램이다.

이경훈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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