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조추첨, 초미의 관심 끄는 것은 따로 있다?

조아라 기자

2018-08-31 13:07:21

사진=토트넘 sns
사진=토트넘 sns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조추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토트넘 손흥민은 바르셀로나 리오넬 메시와 챔스 대결이 매우 커진 것.

챔스 조추첨 결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토트넘은 저번 시즌땐 레알만나더니 이번엔바르샤만나네 그라고보면 저번 시즌 때도 죽음의 조","손흥민이 탑클래스인건 맞지만 메시와 대결할정도는 아니잖아","죽음의조네.. 바르셀로나 토트넘 PSV 인터밀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모나코공국의 그리말디 포럼에서는 30일(현지시간)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32강 조추첨이 진행됐다. 32개 팀이 4포트 각 8개씩 나누어진 채로 챔스 조추첨이 진행됐다.

가장 무게감이 무거운 포트1은 전 시즌 UCL 우승팀과 유로파리그 우승팀, 그리고 상위 7개 리그의 우승팀이 배정을 받았다. 나머지 포트2~포트4는 UEFA 클럽랭킹 순으로 짜여진다. 이 규칙으로 보자면 포트3에 속한 리버풀과 포트4에 속한 인터밀란이 죽음의 조로 만들 '폭탄'으로 지목됐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은 챔스 조추첨 결과 스페인 라리가 FC바르셀로나와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PSV 에인트호번,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 밀란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한편 손흥민은 메시와 공식으로 처 겨뤄볼 기회가 생겼다. 국가대항 A매치에서도 메시의 아르헨티나와 겨뤄본 적이 없었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