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블루마운틴 국제호텔경영대학은 2017 TNS조사에서 호주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호텔학교 랭킹 1위, 세계 호텔학교 랭킹 3위에 오른 세계적 수준의 호텔학교다. 영어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만이 입학 가능한 호주유학과정으로, 과정 이수 후에는 호주 정부가 인증하는 호텔경영학 학사 또는 석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또 학생들은 2년 6개월의 재학기간 중 6개월씩 2회에 걸친 호텔업계 인턴십을 통해 현지인과 동일한 수준의 급여를 받으며 경력을 쌓을 수 있고, 졸업 후 2년 동안 호주에서 취업이 가능한 졸업 후 취업비자 신청 자격을 얻을 수 있어 총 3년간의 해외 실무 경험을 통해 호텔업계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
호주 블루마운틴 호텔학교 1~2학년 학생들은 실제 호텔과 동일한 시설과 환경을 갖추고 있는 호주 루라 캠퍼스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되고,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호텔의 전반적인 구성과 운영 방식을 배운다. 실습은 학교 소유의 호텔로 캠퍼스 옆에 위치한 Waldorf Leura Gardens Resort에서 이뤄진다. 두 번째 인턴십까지 마친 3학년 학생들은 시드니 관광 중심지에 위치하여 호주 비즈니스 환경에 노출된 시드니 캠퍼스로 이동, 호텔경영학과 관련된 비즈니스 심화과정을 학습한다.
뿐만 아니라, 블루마운틴 호텔학교는 호주 외에도 중국 쑤저우(Suzhou)에 동일한 커리큘럼의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글로벌 캠퍼스를 두고 있어 글로벌 순환 교육이 가능하며, 호주 유학보다 학비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학교는 오는 9월 26일, 2018학년도 마지막 개강을 앞두고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입학설명회는 내년도 호주 호텔유학을 계획하고 준비 중인 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입학전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설명회는 오는 9월 15일(토) 서울 파르나스 3층 비즈니스센터에서 진행되며, 시작시간은 오전 11시부터다.
호주 블루마운틴 한국 등록사무소인 아틀라스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서 2019년에 제공되는 교육과정과 업데이트 내용 및 호주와 중국 글로벌캠퍼스에 대한 자세한 소개, 인턴십과 커리어, 한국인 동문들의 근황 등을 소개하고, 2018학년도 입학전형과 달라지는 부분 등을 상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2017년에 블루마운틴을 졸업한 한국인 동문이 설명회에 참석하여 캠퍼스 생활과 인턴십, 호주 취업 등의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블루마운틴 장학혜택을 모두 적용한다. 이를 위해 블루마운틴 호텔학교 한국지역 입학 총괄 매니저가 직접 참석해 개별 인터뷰를 진행, 장학생 지원 가능 여부와 대략적인 장학금 액수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 유학생활에 필요한 특별한 사은품을 모든 참가자에게 증정한다.
설명회에 참석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아틀라스 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블루마운틴 한글 사이트 입학설명회 안내 페이지에서 사전 참가신청을 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2명까지 가능하다.
최민영 기자 kjean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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