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아 선발출전과 여자축구 경기를 두고 누리꾼들은 "여자축구는 공중파에서 안해주네 이게 현실이다","이민아 진짜 돋보인다. 외모, 실력 모두","남자축구에 이민아 같은 선수없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21일 (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겔로라 스리위자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여자축구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인도네시아와 경기 중이다.
한국은 4-4-1-1 전형을 가동, 손화연(창녕WFC)을 필두로 이현영이 그 뒤를 받치고, 문미라(이상 수원도시공사) 장창(고려대) 이민아 이금민(한국수력원자력)이 미드필드진을 구축하는 형태다.수비진은 장슬기(인천현대제철)와 신담영(수원도시공사) 임선주 김혜리(이상 인천현대제철)가, 골문은 윤영글(한국수력원자력)이 각각 지킨다.
이민아는 지난 몰디브전 교체 출전 이후 다시금 선발로 복귀했다. 지난 몰디브전에서 선발로 나섰던 지소연과 한채린(인천현대제철) 이은미(수원도시공사) 등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한편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이날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비기기만 해도 8강 진출이 확정된다. 여자축구 경기는 SBS Sports에서 생중계중이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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