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어학연수로 가심비 챙기고, 얼리버드로 가성비까지 챙기자

이경훈 기자

2018-08-22 08:00:00

필리핀어학연수로 가심비 챙기고, 얼리버드로 가성비까지 챙기자
[빅데이터뉴스 이경훈 기자]
최근 필리핀어학연수를 생각하는 학생들이 크게 늘고 있다. 미국이나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의 영미권 어학연수와 달리 필리핀은 1:1수업과 저렴한 비용을 제공하며 단기간의 회화실력을 높이기에 최적의 장소이기 때문이다.

또한 예전과 달리 한국학생들 위주로 구성이 되는 형태가 아닌 일본, 대만, 중국, 베트남, 몽골, 러시아 등의 다국적 구성의 어학원들이 늘고 있어 영어적인 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하지만 필리핀어학연수 경우는 타 국가와 다른 기숙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수업뿐만 아니라 숙식을 어학원에서 제공하기 때문에 학생이 원한다고 필리핀어학원을 신청할 수가 없다. 인기 있는 필리핀어학원은 성인어학연수 기준 최소 3개월, 가족연수 경우 최소 6개월에서 1년 이전에 마감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기준으로 보면 대부분의 필리핀어학원들은 6월에서 8월 출국이 모두 마감이 된 상황이다. 특히나 세부지역과 바기오지역으로 어학연수를 진행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성수기 시즌에는 자리가 없어 취소나 연기된 자리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9월 이후 필리핀어학연수를 준비한다면 조금 서둘러야 수준 높은 필리핀어학원으로 연수가 가능하다. 특히나 수업과 시설, 환경적인 부분까지 고루 갖춘 곳들은 9월에도 남녀 기숙사 형태에 따라 마감이 된 곳들도 있다.

대표적인 어학원으로 세부지역의 CPI어학원, EV어학원, SMEAG어학원, 필인터어학원, BOC어학원, CPILS어학원, CG어학원, 블루오션어학원 등과 바기오지역의 웨일즈어학원, 파인스어학원, 토크어학원, JIC어학원 등과 같은 곳들이 마감이 임박한 상황이다. 완전히 마감이 되거나 거의 자리가 없는 경우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없음으로 미리 준비해야 수준 높은 어학원을 저렴한 비용으로 연수가 가능하다.

필리핀어학연수 전문 연수 기관인 필어공에서는 2018년 9월 이후 출국자를 대상으로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각 어학원 별 선착순 5명에 한해서 기간에 따라 최소 6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이경훈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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