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VS키르기스스탄, 후반 18분 손흥민 선제골 "역시 해결사"

홍신익 기자

2018-08-20 22:32:09

ⓒ 한국VS키르기스스탄 포털 화면
ⓒ 한국VS키르기스스탄 포털 화면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손흥민이 후반 선제골을 터뜨렸다.

한국은 20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키르기스스탄과의 조별리그 E조 3차전에 나섰다.

이날 한국은 에이스 손흥민을 비롯한 정예 멤버가 출격했다.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선 한국은 최전방에 황의조 2선에 손흥민, 황인범, 나상호를 배치했다. 중원은 장윤호, 이승모가 맡고, 포백라인은 김진야, 김민재, 정태욱, 김문환이 나섰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켰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에 황희찬을 교체 투입하며 파상 공세에 나섰다.

후반 17분 코너킥 상황에서 흐른 볼을 손흥민이 그대로 때려 넣으면서 후반 18분, 마침내 선제골에 성공했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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