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범근,과연 김학범의 깜짝 카드 맞았나?...불안한 황의조 황희찬 '투톱'

조아라 기자

2018-08-17 21:39:45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한국 말레이시아 전반전 경기가 예상외로 이어가고 있다. 말레이시아에 먼저 골을 내준 것.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 잘락 하루파트 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E조 조별예선 2차전 말레이시아와 경기를 치르고 있다.

한국 말레이시아 선발 라인업에 투톱으로 황의조와 황희찬을 내세웠다. 또한 이날 골키퍼는 조현우 대신 송범근이 출격했다.

한국은 전반 5분 후방에서 넘어온 말레이시아의 롱 패스를 황현수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말레이시아 사파위 라시드가 짧은 드리블 이후 한국의 골망을 갈랐다.실점을 내준 한국은 현재 0대 1로 이어가고 있다.

한편 손흥민과 이승우는 선발 출전하지 않고 벤치에서 대기 하며 교체 출전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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