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제2의 히딩크 or 슈틸리케...한국 축구대표팀 새 사령탑 유력에 쏟아지는 반응

조아라 기자

2018-08-16 20:13:11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포르투갈 선수 출신 감독 파울루 벤투가 한국 축구대표팀 새 사령탑이 유력하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오후 "김판곤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이 17일 오전 10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대회의실에서 감독 선임 발표와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유럽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김판곤 위원장은 감독 선임 절차를 마치고 발표만을 남겨 둔 상황이다.

한편 벤투 감독은 현역 선수 출신이다. 2002년 당시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였던 벤투 감독은 2002년 한일 월드컵전서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 한국과 조별리그 3차전 맞대결에서 0-1 패하며 조별리그 탈락했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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