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한국 바레인 하이라이트 다시 보니 다득점 활약에 누리꾼 "충분히 뽑힐만 했다"

조아라 기자

2018-08-16 07:01:35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한국 바레인 하이라이트가 화제 속 황의조 활약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한국 바레인 하이라이트 속 황의조 활약에 누리꾼들은 "바레인이 약체이긴했지만, 확실히 오늘 폼 보면 충분히 뽑힐만 했었던듯","본인도 마음고생 심했을텐데 조금이나마 후련해지는 경기가 됐을것같음", "황의조라 쓰고 갓의조라고 부른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대표팀은 15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바레인을 6-0으로 크게 이겼다.

이날 황의조는 전반전에 3골을 넣어 해트트릭을 완성 해 대표팀 명단 발표 때 부터 김학범 감독과 친분 때문에 뽑혔다는 '인맥' 축구' 논란을 없앴다.

전반을 5-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13분 황의조와 황인범을 불러들이고 이승우와 황희찬을 투입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아크에서 얻은 프리킥을 황희찬이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 골을 작성하며 6대 0으로 경기를 끝냈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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