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내일(14일) 날씨, 무더위 계속···일부지역 천둥·번개 동반한 '소나기'

홍신익 기자

2018-08-13 22:01:55

ⓒ KBS 뉴스 화면
ⓒ KBS 뉴스 화면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화요일인 내일(14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일부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리겠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태평양고기압 영향으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대기 불안정으로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전망했다.

중부내륙과 전북, 경북은 대기 불안정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서남부, 경북내륙에 5~40mm로 예보됐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32∼37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낮 동안 오른 기온이 밤사이에도 내려가지 않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에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한편 남해안과 제주도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상당한 수준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앞바다 0.5~2.0m, 남해앞바다 0.5~2.5m, 동해앞바다는 0.5~1.5m로 일겠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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