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킨시리즈, 태국 FDA 인증으로 해외 판로 넓혀

[박데이터뉴스 박성준 기자] 성하홀딩스(대표:정희상)의 화장품 브랜드 ‘더스킨시리즈’가 ‘디어마이클렌저’, ‘디어마이필링팩’에 대해 태국 FDA(식약처)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더스킨시리즈의 ‘디어마이클렌저’는 약산성 폼클렌저로 피부 PH 밸런스를 맞춰주며, 피부 관리의 첫 단계인 클렌징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디어마이필링팩’은 일명 허물팩으로, 크림타입의 필링팩을 피부에 도포한 후 미온수를 적셔주면 허물 벗겨내듯 자극 없이 각질 및 모공관리를 할 수 있는 신개념 필링 제품이다.

태국은 아세안 내 최대 화장품 시장이며, 한류열풍으로 한국 화장품에 대한 인기가 높은 시장이다. 하지만 최근 화장품 위생 및 안전성에 대한 이슈가 발생하면서 태국 식약처 허가가 까다로워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더스킨시리즈의 FDA 승인은 태국 내 브랜드 신뢰도 및 제품 품질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더스킨시리즈는 태국 FDA 승인을 바탕으로 태국 판매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스킨시리즈 관계자는 “태국 뿐만아니라 동남아 지역 및 중국, 미국 시장 등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태국 FDA 인증을 시작으로 추후 중국 위생허가(CFDA), 미국 FDA 등록 등 을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해외 시장을 확장해 나갈 게획이다.”고 밝혔다.

박성준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