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건강 다 잡는 항산화 커피 ‘노블’

박성준 기자

2018-08-03 14:00:00

맛과 건강 다 잡는 항산화 커피 ‘노블’
[박데이터뉴스 박성준 기자]
2017년 한해 우리나라 성인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512잔. 커피는 대한민국의 대표 기호식품이자 하나의 라이프 스타일이다. 더욱이 커피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적정량을 마실 시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연구들이 다수 보고되면서 대한민국의 커피 섭취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트렌드 속에서 일동후디스가 선보인 항산화 커피 ‘노블’이 인기를 얻고 있다. ‘노블’은 그린커피빈(생두)에서 폴리페놀을 추출해 커피와 블렌딩하여 일반 커피 대비 폴리페놀의 함량이 2~3배 높다. 폴리페놀은 세포 노화를 촉진시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성분으로 각종 질병과 피부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밝혀져 바쁜 현대인의 필수 섭취 성분으로 꼽힌다. ‘노블’ 스틱형 커피에는 120mg~160mg, ‘노블’ 컵커피(RTD)에는 280mg의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다.

커피의 생명인 맛과 향도 우수하다. 스폐셜티 원두인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코케’를 마이크로 그라인드하고 콜롬비아 및 에콰도르산 아라비카 원두와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하여 깊은 맛과 향을 담았다. ‘예가체프 코케’ 원두는 미국 스페셜티 커피 협회(SCAA)에서 80점 이상의 점수를 받은 고급 원두로 ‘커피의 귀부인’이라고 불릴 정도로 맛과 향이 풍부하다.

뿐만 아니라 ‘노블’은 믹스커피에 주로 사용되고 식물성경화유지, 이른바 프림을 과감히 뺀 것도 일반 커피와는 다르다. 식물성경화유지는 분말 제품의 적용 물성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경화를 시킨 유지로 대부분의 믹스커피 제품에 함유된다. 경화 공정으로 인해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 대부분이 포화지방산으로 전환되는데 포화지방은 과다 섭취 시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킬 수 있다. ‘노블’은 경화유지를 빼고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된 코코넛오일과 신선한 1A등급의 우유를 사용해 건강함을 더욱 높였다.

‘노블’은 스틱형 커피와 컵커피(RTD), 두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틱형 커피는 총 3종으로 전국 이마트, 롯데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고, 컵커피도 총 3종으로 GS25, CU 등 전국 주요 편의점에 입점되어 있다.

박성준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