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메이트 물티슈, 생분해 원단으로 환경과 사용자 안전 모두 잡아

박성준 기자

2018-07-04 10:34:32

소프트메이트 물티슈, 생분해 원단으로 환경과 사용자 안전 모두 잡아
[박데이터뉴스 박성준 기자]
세계적으로 환경 문제가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최근 아기물티슈 브랜드 순둥이의 제조·판매기업 호수의나라수오미에서 출시한 소프트메이트 물티슈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일반적인 물티슈의 경우 원단에 플라스틱이 포함된 합성 재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사용 후 수백 년 동안 썩지 않는 악성 쓰레기가 된다. 이에 반해 소프트메이트 물티슈는 폐기 시 자연에서 생분해되는 레이온 100% 원단으로 만들어졌다.

또한, 레이온은 생분해되는 자연 유래 섬유로 흡수성이 혼율로 만들어진 원단에 비해 기능 면에서 우수하며 연약한 아기 피부에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섬유 구조가 부드러워 피부 자극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수분함유량이 뛰어나 마지막 한 장까지 촉촉하게 사용할 수 있다.

소프트메이트 관계자는 “소프트메이트 물티슈는 100% 레이온 원단을 사용한 제품으로, 사용 후 자연에서 생분해되는 특징이 있다”며 “또한, 일반 혼율 원단을 사용한 제품보다 부드러울 뿐 아니라 흡수성 및 닦임 성이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소프트메이트는 친환경적이고 합리적인 소비 패턴을 지향하는 제품에 대하여 엄격한 심사를 거쳐 부여되는 대한민국 ‘로하스(LOHAS)’ 인증을 받았다.

박성준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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