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라시TV 칼럼] 펀더멘탈이 탄탄한 포트폴리오라면, 지금은 매도가 아니라 보유다.

기사입력 : 2018-07-03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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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뉴스 이경훈 기자] 6월 한 달간 코스피 지수의 수익률은 5% 이상 하락, 코스닥은 8% 이상 하락했다. 사실상 지금 내 계좌가 파랗게 멍들어 있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는 것이다. 무역분쟁, 금리인상 우려 등으로 국내 증시가 전반적으로 조정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항상 그랬듯 언제까지고 악재가 지속되지 않는다.

최근 3년간 증시에서 무역분쟁 악재보다도 더 큰 충격을 주었던 것은 미 연준의 금리인상과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이다.

미 연준이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기조를 보이자 투자자들은 이제 막 경기가 회복되기 시작했는데 금리 인상으로 경기 회복이 꺽일 것이라는 두려움을 투매로 표현했으며 경제 회복에 대한 비관론이 머리를 들며 증시는 하락세를 보였다.

이러한 우려에도 미 연준은 금리를 올리자 비관론은 없어지고 오히려 경기 성장에 대한 확신이 금리로 표현됐다며 반등하고 회복했으며 오히려 더 상승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 당시에도 마찬가지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 당일 증시가 매우 급락했다. 그러나 하루도 지나지 않아 모두 회복했다. 이유는 트럼프가 뛰어난 협상가이기 때문에 대통령이 돼도 문제가 없다는 것이 이유였다.

찌라시티비 소속 전문가 중 한명인 스톡몬스터는 증시가 그만큼 비이성적이며 비합리적이지만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시장으로 다시 회귀하며 반등이 나왔으며 현재도 실적 시즌이 다가오는 만큼 포트폴리오의 점검에 집중할 때라고 말한다.

최근 시장의 변동성이 심한 가운데 그는 섬유/의류 업종에 주목했으며 F&F와 같은 종목으로 26.29%의 수익률을 올려 공증받기도 했다. 투자 근거는 이익 전망치가 상향되고 있는 업종이며 그 중 F&F의 실적 개선세가 매우 높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찌라시티비 전문가 스톡몬스터가 이번 6월 수익률 공증을 받은 것 중 110.83%의 수익률을 기록한 아이텍반도체에 대해선 투자주의를 요구하기도 했다. 실적도 있고 현금배당도 하는 등 재무구조가 우량해보이지만 고평가 종목이며 단기 테마에 급등했기 때문에 제대로 된 이슈 분석이 되지 않는다면 투자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달 6일은 무역 관세 시한으로 무역분쟁 이슈가 완화되는 동시에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실적 발표로 실적 시즌에 돌입하기 때문에 합리적 시장으로 돌아서는 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시장이 돌아서게 될 이유는 실적이기 때문에 현재의 내 포트폴리오 종목들의 실적이 개선되는지, 펀더멘탈 대비 저평가 국면에 있는지 꼭 점검할 것을 조언했으며 펀더멘탈이 탄탄하다면 충분히 반등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도하지 말고 인내력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이경훈 기자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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