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태민 "내 단점, 성질 더럽다···중간 없는 다혈질"

홍신익 기자

2018-06-13 22:43:08

ⓒ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방송 화면
ⓒ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주간아이돌' 샤이니 태민이 자신의 장단점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보이 그룹 샤이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샤이니가 직접 쓴 이력서' 코너에서는 태민이 자필로 자신의 장점은 '착하다', 단점은 '성질이 더럽다'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태민이 "중간이 없는 다혈질 성격이다"라고 하자, 김신영이 "밥상 엎은 적 없으면 착한 거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MC들은 태민의 뇌 그림 속에 자리 잡은 '키 앞길 막기' '티 안 나게 키 괴롭히기'에 대해 물었다.

태민은 평소 키에게 당한 일이 많다며 "형이 방송 사고를 냈으면 좋겠다. MC도 그렇고 너무 잘한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지지 않나. 원숭이처럼 나무에서 떨어졌으면 좋겠다. 비참하게"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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