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Big Data로 보는 613지방선거 ③대구시장

기사입력 : 2018-06-04 10:34:41
[빅데이터뉴스 이광호 기자]
[편집자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이해 각 시도별 광역단체장 후보들을 빅데이터를 분석해 판세를 예측해 보았다. 오는 13일 지방선거 전까지 화제 지역을 빅데이터(소셜매트릭스)를 통해 심층 분석해 보았다.

대구광역시장에 출마한 3명의 후보에 대해 최근 1개월(5월 4일~ 6월 4일까지)간의 버즈량을 분석했다. ‘버즈’란 온라인 기사에 달리는 댓글 수와 트위터,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언급되는 수를 총 합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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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장에는 더불어 민주당 임대윤, 자유한국당 권영진, 바른미래당 김형기 3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이고 있다. 임대윤 후보는 대구광역시 민선 2,3기 동구청장과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사회조정 1비서관을 지냈고, 권영진 후보는 현재 대구광역시장이며 18대 국회의원을 엮임했다. 김형기 후보는 현재 경북대학교 교수로 (전)대통령직속 국가 균형발전위원회위원을 주요경력으로 하고 있다.

각 후보별 버즈량을 비교해보면 더불어민주당 임대윤 후보가 21,809건으로 59.5%를 점유하고 있고, 자유한국당 권영진 후보 13,473건(36.8%), 바른미래당 김형기 후보가 1,350건(3.7%)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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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개월 간의 뉴스 발생량은 자유한국당의 권영진 후보가 655건, 더불어 민주당의 임대윤 후보 244건, 바른미래당의 277건으로, 권영진 후보가 뉴스에서는 타 후보에 비해서 많이 다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트위터 등의 버즈량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임대윤 후보가 20,750건으로 자유한국당 권영진 후보의 10,766건을 두배 가까이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5월 19일에서 21일 MBC가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는 더불어민주당 임대윤 후보 23.2%, 자유한국당의 권영진 후보 31.4%, 바른미래당 김형기 후보 3.6%로 소셜의 반응과는 상이한 결과치가 나타났다. 이 조사는 기사작성 시점에 중앙선관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최근 결과이며, 만 19세 이상의 대구시민 804명을 대상으로 유선 RDD 20%와 무선 가상번호 80%를 전화면접으로 조사하였으며, 2018년 4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기준을 근거로 성, 연령, 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해 조사하였다. 95% 신뢰수준에 ±3.5%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소셜 상에서의 각 후보별 긍부정 감성을 분석해보면, 임대윤 후보와 김형기 후보는 긍정적 반응이 다수 였으나, 권영진 후보의 경우 부정 감성이 더 높은 수치를 나타났다.

임대윤 후보는 긍정이 52.5%, 부정 21.9%, 권영진 후보는 긍정 31.3%, 부정 44%, 김형기 후보는 긍정 46.6%, 부정 25.3%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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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후보별 1~5위의 긍정 감성어를 살펴보면, 임대윤 후보는 '응원', '압승', '기적', '자랑스러운', '최선 다하다' 등이, 권영진 후보는 '최선', '기적', '응원', '능가하다', '강세', 김형기 후보는 '좋은모습', '좋은', '희망', '경제살리다', '행복한' 순으로 분석되었다.

임대윤 후보와 권영진 후보의 추이를 비교해보면 선거일이 가까워 질수록 버즈량도 증가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최근 1개월 동안 가장 많은 버즈가 발생한 시점은 임대윤 후보는 5얼 24일, 권영진 후보는 6월 1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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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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