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웅래 의원 “지방선거 압승 위한 '개혁 원팀' 만든다”

장선우 기자

2018-05-30 11:18:39

노웅래 의원 “지방선거 압승 위한 '개혁 원팀' 만든다”
[빅데이터뉴스 장선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은 30일 “이번 6·13 전국동시 지방선거와 12곳의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승리해 문재인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과 성공기반 마련을 위한 ‘개혁추진의 원팀(One Team)’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서울시장 박원순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도 맡고 있는 노웅래 의원은 법정 선거운동을 하루 앞두고 오전에는 박원순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참석하고, 오후에는 지역구 사무실에서 당 공조직을 점검하고 시·구의원 후보들과 선거대책을 논의하며 “이번 선거는 촛불시민혁명을 통해 국민이 만들어 냈고, 국민이 지켜가는 문재인 정부가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지역일꾼과 함께 전국 12곳의 국회의원을 동시에 뽑는 매우 중요한 선거다. 국민이 열망하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압승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노 의원은 “유능한 지역일꾼과 원팀이 되어 교육·문화·보건·복지여건이 뛰어난 쾌적하고 잘 사는 마포구를 만들어 강북은 물론 서울의 중심지를 만들어 '마포 전성시대'가 되도록 앞장서겠다. 한반도 평화체제구축을 통한 남북간 교류협력 증진이 진전돼 마포구 소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경·평축구대회’, 경의선을 중심으로 ‘경·평마라톤’이 개최되고, ‘공덕역’에서 ‘파리’까지 가는 대륙횡단 기차여행시대를 열어갈 수 있수록 중앙정부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한 확실한 ‘원팀’을 구성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지역발전과 국정운영에 있어 일선 지방자치단체와 중앙정부와 보조를 맞추는 한편 문재인 정부가 추구하는 ‘평화’와 ‘개혁’으로 가는 디딤돌을 다지기 위해서라도 이번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를 꼭 승리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노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도 국민이 열망하는 개혁을 추진하는 대통령과 중앙정부와 긴밀히 보조를 맞추기 위해서 국정철학과 가치, 노선 등 정체성에 부합하는 민주당 후보들이 전국적으로 압승해야 한다. 당·정·청이 원팀으로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듯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지방의회 역시 차질없는 개혁추진과 안정적인 국정안정을 위한 '환상의 콤비 플레이어'를 만들어야 한다. 만약, 국정철학이 전혀 다른 지방정부가 만들어지거나, 원내의석수에 변화가 생긴다면 국민이 열망하는 적폐청산과 개혁추진이 물거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거대야당은 30년만에 각계 의견을 수렴해 공들여 만든 개헌안을 국민과 시대의 여망에 어긋난 채 무산시켰다. 문재인 정부 출범이후 줄곧 국정운영에 발목잡던 무책임한 야당을 유권자들이 소중한 주권행사인 표로써 준엄하게 심판할 기회다. 반드시 압승해서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평화정착과 개혁추진, 국정운영에 확실한 국민적 지지를 이끌어내고 분명하게 재확인 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또 노 의원은 “적폐·수구세력들은 국민이 염원하는 한반도 평화체제 기반구축 노력까지도 일방적으로 매도하거나 정치공세로만 일관해 왔다. 각종 개혁추진과 민생입법까지도 오로지 당리당략 차원에서만 접근한 채 국민의 요구와 열망을 외면해 왔다. 나라를 위기에 빠트렸던 적폐세력이 호시탐탐 부활을 꿈꾸고, 시도하려고 하지만 이번 선거를 통해 싹을 자르고, 뿌리를 뽑겠다. 촛불정신을 계승한 문재인 정부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국회의 뒷받침은 물론 중앙정부와 발맞춰 지방자치단체가 국정운영과 개혁추진에 보조를 맞춰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노 의원은 “이번 선거의 압승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 검증되고 준비된 인물, 전문성 있고 유능한 인물, 개혁적이고 정의로운 민주당 후보들을 지지하고 선택해 달라. 문재인 정부가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국정운영에 사사건건 발목 잡는 무책임한 야당을 심판해 달라”고 유권자들에게 호소했다.

장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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