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4차산업 대비 항노화 컨퍼런스 27일 개최

이승주 기자

2017-09-11 13:50:00

[빅데이터뉴스 이승주 기자]
경남도는 오는 27∼28일까지 산청군 동의보감촌에 위치한 한방가족호텔에서 ‘2017 미래건강 경남항노화산업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컨퍼런스 추진위원회는 지난 4월부터 4차례에 걸친 회의 끝에 발표주제, 기업홍보부스의 설치방안 등 세부프로그램을 확정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미래지향적인 항노화산업 발전방향과 산 학 연 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방향을 집중 조명할 계획이다.

27일 첫 날 1부에서는 김철민 부산대교수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항노화 헬스케어산업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IoT의료 및 헬스케어 기술개발 사례 등에 대한 기업우수사례발표를 한다.

2부에서는 백상원 항노화주식회사 대표의 경남 항노화 웰니스의 6차산업화 모델에 대한 기조연설과 항노화 기업 우수사례와 4차 산업혁명시대의 경남항노화산업육성전략에 대한 포럼이 열린다.

28일 둘째 날에는 항노화 웰니스 힐링투어를 끝으로 컨퍼런스를 마무리한다.

이도완 경남도 한방항노화산업과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고령화 시대에 급부상하고 있는 항노화산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성공적인 컨퍼런스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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