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4차산업 글로벌 디지털 펀드’ 판매

장선우 기자

2017-09-06 10:39:00

[빅데이터뉴스 장선우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삼성픽테 4차산업 글로벌 디지털 펀드(재간접)’를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삼성픽테 4차산업 글로벌 디지털 펀드’는 전 세계의 웹 기반 어플리케이션 및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비즈니스(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핀테크, 소셜 미디어 기업 등)를 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픽테 글로벌 디지털 펀드’ 의 운용사인 픽테(Picte) 자산운용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설립된 총 운용자산 593조원 규모의 운용사로 테마주식 투자 역사가 21년에 달하는 운용사다.

이 펀드는 자문위원회를 구축해 다각도에서 디지털 관련 산업을 분석하고 지역, 국가, 시가 총액 등에 구애 받지 않고 디지털 관련 유망 종목을 발굴해 차별화된 포트폴리오 구성을 추구한다.

또한 투자 유니버스 중 기업의 총 매출에서 디지털과 관련된 수익의 비율을 측정해 정량적(유동성, 변동성 등), 정성적(사업독점성, 경영 품질 등) 평가를 거쳐 40 ~ 70 여개 종목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삼성픽테 4차산업 글로벌 디지털 펀드’의 총 보수는 연 1.28%이며 환매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Class C 기준). 투자자산 및 환율의 변동에 의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장선우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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